[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보험사도 건강용품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보험업계, 헬스케어업계, 학계 등과 함께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 2차 회의를 열어 헬스케어 규제개선 추진, 보험업권 공공데이터 활용 계획, 헬스케어업계-보험업계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TF는 보험회사(자회사)가 플랫폼 기반의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보험회사가 헬스케어 관련 플랫폼 서비스(건강용품 커머스 등)를 자회사 또는 부수업무 방식으로
[뉴스웍스=원성훈·이정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후원해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소비자 선택권 제고를 통한 보험산업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한국보험산업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양적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보험대리점은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최근 보험사들이 성장성과 수익성은 악화되는 반면 보험 민원은 금융 관련 민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규제